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노의 전쟁 (문단 편집) === 시리온 정착과 [[에아렌딜]]의 출항 === 도리아스와 곤돌린의 몰락 당시 살아남은 요정들은 시리온 강 하구에 모여 난민 생활을 하게 된다. 이때 살아남은 요정들의 지도자가 된 것은 [[투오르]]와 [[이드릴]]이었다. 투오르는 모르고스의 공세에 모든 자유민족들이 노예가 될 것을 걱정했고, 발라들에게 탄원하기 위해 배를 건조하여 몇 차례 항해를 하였고, 결국 어느날 아내 이드릴과 함께 항해에 나서 돌아오지 않는다.[* 이들은 [[발리노르]]에 도착했다고 전해지고, 투오르는 인간과 요정 둘 중 하나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는데 아내를 따라 요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.] 그러자 그들의 아들 [[에아렌딜]]이 난민들의 지도자가 되었다. 에아렌딜은 [[키르단]]의 도움을 통해 배를 건조하게 되는데, 그 배의 이름이 거품꽃이란 뜻의 '''빙길롯'''. 에아렌딜은 이 배를 타고 [[발리노르]]로 향하게 된다.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[[페아노리안]]이 [[실마릴]]을 찾으러 [[시리온]]에 쳐들어와 [[제3차 동족살상|세 번째 요정의 동족 학살]]이 일어난다. 한편 [[시리온]]에서 난리가 난 사이 에아렌딜은 발리노르에 도착하고 [[발라(가운데땅)|발라]]들을 접견한다.[* [[제3차 동족살상]] 때, 바다에 투신한 [[엘윙]]을 [[울모]]가 새로 만들어 보냈고, 그녀가 [[실마릴]]을 에아렌딜에게 전해주었다. 그리고 실마릴의 권능으로 [[발리노르]]로 향하는 길에 있는 장애물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.][* 에아렌딜이 도착한 날은 발리노르의 축제일이라서 [[알콸론데]]나 [[티리온(가운데땅)|티리온]]의 거주자들은 [[발마르]]나 [[일마린|만웨의 궁정]]으로 가 있어 텅 비어 있었다. 때문에 에아렌딜은 텅 빈 도시를 보고 순간적으로 발리노르조차 악의 세력에 수중에 떨어진 것인가하고 절망했다.] 에아렌딜은 [[놀도르]]의 과오에 대해 사죄하며 용서를 구하고 위난에 처한 벨레리안드의 자유민들에게 자비를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. 이에 발라들은 에아렌딜의 요청을 수락하고 군대를 소집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